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사 상륙작전 (문단 편집) == 결과 == 상륙작전 자체의 엉성함과 예정을 훨씬 넘겨서 지속된 전투, 부실한 지원과 병력 열세등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투로만 적군 270명 사상에 포로 4명을 잡았으며, 방어시설인 토치카 11개소를 파괴하고 주 목적인 교통로 차단을 위해 교량 2개소와 도로 6개소를 파괴했다. 이외에도 다수의 적군 보병무기를 노획해서 전투에 활용했다. 하지만 진정한 효과는 기습적인 [[인천 상륙작전]]을 당한 북한군의 주의를 분산시키고, [[낙동강 전선]]의 북한군 방어태세 약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. 앞서 언급했듯이 동해안에 2개 연대가 상륙한 것으로 적이 오판할 정도였기 때문이다. 이로 인해 보급로 및 퇴로 차단 위기에 직면한 북한군은 팽팽한 [[낙동강 전선]], 특히 [[포항]]-[[경주시|경주]] 축선의 [[형산강]] 방어선에서 적지 않은 병력을 빼내어 장사동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고, [[인천 상륙작전]]에 발맞춰 전면 반격에 나선 한국군은 보다 쉽게 북한군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었다. 이에 [[더글라스 맥아더]] 원수는 후일(1960년) 참전용사들의 유격동지회가 결성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자 [[https://www.kbmaei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17842|친서]]를 보내 유격대원들의 헌신을 치하했다. > Dear Chairman Lee Jong Hoon: > > I was delighted to receive your letter of recent date telling of the formation of the 772 Volunteer Comrade Club. The operation they performed in support of the [[인천 상륙작전|Incheon Landing]] was a brilliant one and worthy of the highest commendation. The valor and sacrifice of its members will always be a shining example for the youth of Korea. Please extend to its members my heartiest greetings and affectionate regards. I shall always remember them as loyal and devoted comrades-in-arms. > > With best wishes, Most sincerely, > DOUGLAS, MacARTHUR. > ---- > “… (제1 유격대대가) [[인천 상륙작전]]을 지원하여 수행한 작전은 최고의 찬사를 받을 만하며 대원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적인 행동은 한국 젊은이들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. …” 2018년 6월 25일, 대한민국 해군은 민간인 신분으로 전사한 황재중 선장에게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하였으며 고인의 외손녀인 고양자씨가 [[세종대왕함]]에서 수령하였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snZpv_V6YHA|영상]] 이어 2019년, 문산호에서 전사한 황재중 선장을 비롯한 선원 11명 전원에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다.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9/05/27/2019052700071.html|기사]] 2012년부터 [[대한민국 국군]]과 [[영덕군]]은 공사비 324억원을 들여 상륙작전이 벌어진 장사리 해안에 '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'을 건축하였다. 이는 상륙부대원들이 탑승했던 LST 문산호를 재현하여 길이 90m, 폭 30m, 지상 5층, 연면적 4,881㎡ 규모로 만들어졌다. 당초에는 2020년 9월 14일 장사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 때 준공식을 열 계획이었으나,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끝에 2020년 11월 16일에 준공식이 [[https://www.korea.kr/news/pressReleaseView.do?newsId=156421444|거행]]되었다.[* 실제 장사 상륙작전에 참전하신 참전 용사들도 준공식에 참석하였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